Book

‘피프티 피플’ 완독

Yes24에서 하는 팟캐스트 '책읽아웃'을 종종 듣는다. 진행자분들이 자주 언급하는 작가들 중 '정세랑'작가님이 꼭 있었다. 독서를 본격적으로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기에 나로서는 생소한 이름이다. 믿고 읽는다는 식의 언급이 여러번 된 작가여서 읽어볼 책 리스트에 넣었다. 오랜만에 교보문고를 방문해서 훑어보다가 덥석 집어들게 되었다.  서점을 드나들다보니 항상 소설 '피프티 피플'이 평면서가에 있다거나 손님들 눈에 잘 들어올법한...

아무튼,메모 완독

책을 구입한 것은 거의 1주일이 넘은 것 같다. 요즘 다른 생각이 많아지고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서 책을 손에서 놓고 있었다.    최근 주목받는 책.' 아무튼, 메모'. 손바닥만한 작은 사이즈의 휴대 간편해 가볍게 읽기 좋은 책이다. 마지막 페이지를 확인해보니 책이 출간된지 1달도 안되서 3쇄를 발행했다고 적혀있었다. 상당히 많이 팔리는 책인가보다. (몇 주 전, 동네 책방 인스타를 통해...

시간은 없고, 잘하고는 싶고

자주 가는 책방에서 발견한 책이다. 자리를 잡고 앉아서 책을 읽다보니 "사야겠어!" 라는 생각에 충동적으로 구입했다. yes24에서 일하는 10년차 직장인의 글인데 회사생활만 담은 글이 아닌 한 사람으로서의 글 이였다. 회사 일도 잘하고 싶고, 육아도 잘하고 싶고, 자신의 시간도 잘 보내고 싶어하는 균형을 맞추려는 사람의 에세이. 완독을 하고나서는 '시간은 없고, 잘하고는 싶고'책을 발견했다는 것 자체가 굉장히 기뻤다. 내...

물의 기록

해방촌에 위치한 책방 '스토리지북앤필름'에서 구입했다. 인스타로는 2년 전 부터 팔로우 하고 있었지만 실제로 방문한 것은 처음 이였는데, 작지만 알찬 서점으로 소개 하고 싶다. 남영역에서 내려 오랜만에 마을 버스를 타고 좁고 굽은 언덕길을 굽이굽이 올라갔다. 바로 보이는 '스토리지북앤필름'. 문을 열고 들어간 순간 놀라웠다. 좁은 공간을 책들이 가득히 차지하고 있는 것이다. 여러 책들을 구경하다보니 내가 이미 읽은 책들도...

뉴욕규림일기

책 '아무튼, 문구'를 읽고 나서 작가의 다른 책도 궁금해졌다. 마침 오늘 도서관에서 우연찮게 '뉴욕규림일기'를 발견해서 얼른 빌렸다. 스스로를 '문구인'으로 칭하는 작가는 컴포지션 노트를 표지로 선정하였다. 나도 문구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굉장히 반가운 책이다. 여행을 재미있게 한 작가의 글과 귀여운 그림을 보면서 나도 뉴욕 가볼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